며칠 째 거의 일상폴더 아니면 글을 쓰지를 못하겠다.
원래 내가 공부한 거라든지, 배웠던 것 정리해서 적고 싶었는데
남에게 알려준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며칠동안, 학원 같이 다녔던 오빠 스터디 시켜주는데,
내가 분명 아는 건데 설명하려면 난감한 경우가 많았다.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게 아니라는 의미겠지ㅠ
아무튼 설명하면서 한번 더 내가 깨달으면서, 내가 더 공부되는 느낌이다.

요즘에 많이 느끼고 있는 것이,
나 너무 레퍼런스부분이 약하다.
맨날 자주하는 것은 그나마 그냥 외우고 있어서
술술 쓰는데, 한번도 안해본 부분이라던지
내가 안좋아하는 부분은 그냥 보고 한번만 작성하고
바로 잊어버리는 거 같다.

내가 했던 작업들 안 보면서 혼자 코드 작성하려고 하면
완전 머리속이 하얘질 정도 ..;

그래서 공부할려고 책도 사고,
클래스 레퍼런스도 보고 그러는데
도통 진도가 안나간다 ㅠ_ㅠ
그냥 다른 방법론 책이나 프로그래밍 관련 책은 정말 빨리 잘 보는데..

액션스크립트 레퍼런스도 잘 모르면 내가 액션스크립턴가 ..
우울하네, 공부하자 ~~





그건그렇고 공부 폴더와 일상폴더와의 구분이 안 가고 있다.
일상 = 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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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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