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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Study & Idea 2011. 8. 16. 21:16

 요즘 회사에서 저는 회사 프레임웍 코드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로 된 클라이언트 소스와, asp인 서버 소스 두 가지를 합해서 총 200여개가 넘는 메서드를 테스트 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이걸 언제 다 하나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수치로 정리를 하는 것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테스트를 끝내야 하는 날짜를 정하기
2.테스트 목표량 알기(메서드의 총 갯수를 세고)
3.엑셀로 정리해서 (테스트 한 메서드/총 메서드) 로 공정률을 체크하기
4.쉬운 메서드 먼저 처리하는 식으로 진도를 빠르게 빼기
5.지금까지 몇 개를 했고 그 기간은 얼마나 걸렸는지 계산하기

[아직.. 13%밖에 안 됬다는거..]

이렇게 하면 하루에 얼마를 진행을 해야 하는지, 내가 어느정도까지 진행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고, 그래고 진행률을 보고 할 수 있게 됩니다. 업무는 보고할 수 있어야 하고, 그래야 나중에 그 진행률이 부족할 때 어떤 처리를 해야 되는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WRITTEN BY
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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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구현패턴' 대해서 다루고 있다단어 자체가 생소한데 디자인 패턴이 클래스와 객체간에 관계에 대한 결정이나통신하는 방법을 서술  ( 설계에 관한 내용)이라고 한다면구현 패턴은   근본적인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수없이 반복되는 작업자잘한 결정 사항에관한 내용을 기술한다


    패턴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일정한 형태양식반복되는 작업이다 책에서의 패턴이란프로그래밍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이고 공통적인 문제를 예전에 했던 경험(연역적)이나 실용적(귀납적) 근거들로 해결책틀을 만들어 놓은 조언이다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의사결정(판단) 많이 하게 된다판단을 하는 것은 각각 비용이 든다프로그래밍을   결정해야 할사항은 과거에 이미 경험했던 것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판단에 대한 경험이나 실용적인 근거가 있다면다음 판단을    정형화 되있는 판단 패턴으로 풀게될  있고 비용을 줄일  있게 된다패턴을 쓰는 이유는 패턴이 있으면 반복되는 판단을 줄일  있고 더불어비용을 줄일  있기 때문이다. 패턴이 반복적으로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때문에프로그래머가 남는 시간과 에너지,창의력을 진정 독창적인 문제 해결에 사용할  있게 해준다.


  패턴을 쓰면 비용이 줄일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사람이 어떤 일을  때에 가장 시간이 걸리는 일은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하는 작업이다일단 어떻게 해야할지를 정해두면 때부터는 보다 쉽게 일을   있다. 패턴은 생각을 하기 위한 틀을 제공해주고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수있게 하기 때문에 생각을 하는 시간을 줄이는데에 도움을   있다패턴을 쓰면 생각을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에 대해 도움을 주고생각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자체에 대해 배울수 있다.


   패턴에는 판단하게  조건환경 등등이 명세가 걸려있다패턴은 어떠한 환경과 조건에서라면 어떤 판단이 좋다라고 정하게 하는 좋은 판단들을 모아놓은 것이다패턴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모든 패턴은 적당히 틀리고적당히 옳다패턴은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므로사람의 의사 결정을 돕는 도구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좋은 디자인패턴책에는 이런환경에선 유리하고 저런 환경에선 불리하다는 안티패턴도 같이 제시하고 있다


  패턴은 결정 요소들 간의 상대적 우선 순위를 나타낸다. 결정이라는 것은 있는 선택지에서고르는 choice 아니라 상황내에서 만들어가는 decision이다결정요소라는 것은 패턴을 결정하게(만들게하는 의사결정요소를 의미한다성능을 중시할 때의 요소와수정을 중시할 때의요소는 다르다각각의 조건과 환경에 따른 요소를 결정하게 한다.


  책에서는 프로그래밍을   생기는 수많은 의사결정의 패턴에 대해서서 설명하고 있고의사결정을 하는 각각의 이유를 설명할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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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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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역량 개발에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독서를 실천하지는 않는다. 단군신화 스토리를 떠올려보자. 곰과 호랑이에게 미션이 주어지는데 호랑이는 중간에 포기해 버린다. 곰은 마침내 환웅과 결혼해 단군을 낳게 된다. 만약 쑥과 마늘을 먹을 때마다 하루하루 몸의 일부분이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다면 그래도 포기했을까?

눈에 보이는 변화가 있었다면 호랑이도 꾹 참았을 것이다.

책읽기는 쑥과 마늘과 같다. 책이라는 게 오늘 한 권 읽고, 일주일에 몇 권을 읽어도 도통 느껴지는 변화가 없다. 1년에 10권을 읽어도 사는 데 별 지장이 없고, 특별히 부정적인 변화를 느낄 수도 없다. 그런데 99일까지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지만 100일 때 곰이 사람으로 변했던 것처럼 책읽기가 쌓이는 어느 '100일'이되었을 때, '책 읽은 사람'과 '책 읽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책읽기의 과정은 곧 생각의 과정인데, 한 권의 책을 읽을 때마다 내 두뇌라는 '밭'이 한 번씩 일궈진다. 농부가 밭을 뒤엎는 이유는 딱딱한 흙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책은 커다란 호미와도 같다. 한 번 호미질을 한다고 대단하지는 않지만, 호미질이 계속 되면서 책읽기의 효과가 나타난다.

책읽기를 통해 변화되는 생각의 옥토가 중요하다. 옥토만 만들어 지면 무엇을 심어도 풍년이다.

사람은 현재까지 자신이 읽은 책의 총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의 좌표>라는 책에서 한 스페인 작가의 말을 인용한다.
'우리는 모두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의 눈과 귀가 보고 들을 수 있는 세계는 지극히 좁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감옥에 하나의 창이 나 있다. 놀랍게도 이 창은 모든 세계와 만나게 해준다. 바로 책이라는 이름의 창이다."

*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김정태, p110


공감 많이 가고, 비유가 아주 적절해서 퍼왔다.

출처 : http://cafe.naver.com/happinessfactory/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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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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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들어서 비슷한 작업을 다시하는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플레이어야 원래 자주 하던 작업이었으니 그건 제외하고, 3월달에 슬롯머신 게임 제작했던 거 리뉴얼 되서 부분적으로 변경되는 거라던지,
월드컵 축구게임 G마켓에서 했던거 이번엔 틴링에서 거의 비슷하게 진행되는 걸로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상태고, 오늘도 월드컵 퀴즈 작업했던거 3차로 이미지들 변경되는 일이 들어왔다.

사실 같은 작업을 거의 이미지만 교체하는 작업은 별로 흥이 안 나긴 한다.

그래도 다시 내가 했던 작업을 열어보면서, 새로 깨달았던 구조적 결함이 있었던 거라면 클래스 구조를 새로 짜서 다 변경해버리기도 하고,
코드가 좀 거슬리면, 맘에 안드는 코드를 변경하고 깔끔하게 다시 고치고 있다.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솔직히 없지만, 내가 작업한 코드는 남들이 봤을 때 부끄러워지고 싶지 않아서,그리고 또 그렇게 변경하다보면 새롭게 깨닫는 것도 많은 것 같아서 그런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프로그래머를 위한 '공부론'이라는 글에도 이런 내용이 나온 것 보고,
이렇게 다시하고 다시 제대로 변경해보고 하는 작업이 굉장히 좋은 거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무엇인가 하나는 꼭 배울 수 있는 게 있고,그것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난 생각하고 있다.
아래에 보이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공부론은 , 프로그래머가 어떤식으로 공부하면 좋은지, 무엇을 공부하면 좋은지에 대해 길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펌]어떻게 공부할까? 프로그래머를 위한「공부론」

우리 프로그래머들은 항상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식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지만 지식에 대한 지식, 즉 내가 그 지식을 얻은 과정이나 방법 같은 것은 소홀히 여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지식의 축적과 공유는 있어도 방법론의 축적과 공유는 매우 드문 편입니다. 저는 평소에 이런 생각에서 학교 후배들을 위해 제 자신의 공부 경험을 짬짬이 글로 옮겨놓았고, 이번 기회에 그 글들을 취합,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실이 바로 이 글입니다.

김창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2/06/02



진짜 제대로 공부하려면 정말 끝이 없는 게 맞는 것 같다.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차근차근 욕심부리지 말고 하나하나씩 공부해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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