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또 참지 못하고 마구 먹어버렸다. 아침에 아주 둥글둥글 한 내 얼굴을 보니 왜 그랬나 싶다; 꼭 나는 열심히 잘하다가 한번씩 삐끗- 한단말이지 ㅠ_ㅠ 오늘은 선거 투표날, 수요일에 이렇게 갑자기 쉬게 되니까 참 좋다. 이따 1시 정도에 친구가 신림에 온다고 했으니까, 그 전에 투표하고 와서 포도몰 같이 가면 되겠다. 집이 청소도 안해서 완전 지저분,너저분하다. 이상하게도 한번 깨끗하게 청소를 해놓으면 나도 옷정리라든지, 물건정리를 좀 하게 되는데 어느순간 아침에 급히 나가거나 해서 더러워져 있는 집을 보게 되면 기분이 나도모르겠다, 귀찮다로 이어지는 지 모르겠다. 어제 그렇게 나도 모르겠다하고 먹어버린 이유중에 하나도 집이 어지러져 있었기 때문일꺼다;

2.  오랜만에 게임이나 할까 해서 하던것도 재미가 없다. 진짜 이제 게임은 흥미가 떨어진걸까. 신기하기도 하고.. 하긴 게임해서 남는게 하나도 없으니까 ; 빨리 귀차니즘을 벗어나서 얼른 집치우고 나갈준비해야지~~



3.  매주 토요일마다 하던 플렉스 스터디가 쫑 났다. 아마 스터디 안했으면 플렉스 공부를 계속하지 못했을 듯. 게다가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하던거라. 토요일을 좀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스터디 끝나도 12시인지라, 그냥 밥 먹고 강남 돌아다니거나, 거의 교보문고가서 보고싶었던 책을 많이 봤었다. 그래서 토요일 스터디를 계속 유지하고 싶었던 지라 바로 다음 스터디가 정해졌다.
  이번 스터디가 몇번째 이더라.. 처음 플래시 스터디는 학원 다닐때였는데, 그 때는 포트폴리오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었고, 내 실력도 많이 부족했던 지라, 첫번째 나가고 바로 다음스터디때 발표 걸려서 했는데 아주 준비도 안해가서 너무 부끄러웠고 그리고 다음에 4번째부터 못나갔던 거 같다. 그게 내 첫 스터디의 기억,
  그 다음스터디가 학원 사람들이 거의 다 멤버였던 스터디. 그것도 어떻게 하다보니까 흐지부지되서 쫑났고..
  그리고 나서 회사 들어가고, 이번년도에 각각 다른 언어를 RND해 보라는 과장님의 제안으로 안드로이드 스터디를 했었다. 처음 스터디는 그래도 꼬박꼬박나가고 끝까지 참여했고, 두번째 안드로이드 스터디 때는 별로 진행이 잘 되지 않았었다. 그래도 안드로이드 책 몇번 훑어 볼 수 있었고, 시작하라면 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스터디 해서 좋았다. 혼자 하라고 했음 분명 잘 안했을 듯.
  그리고 그 다음이 플렉스 스터디였다.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가고, 처음엔 숙제도 아주 열심히 했었다. 나중엔 바빠서 숙제는 잘 못했지만, 다루는 주제도 좋았고, 플렉스 제대로 하고 싶어서 열심히 참여했던 스터디였다.
   이번주부터 나가게 되는 다음 스터디는 플래시 스터디이고, 주제를 정해서 한분이 가르쳐주고, 의견나누고 여러가지 이슈되는 사항에 대해서 말해보는 스터디인 거 같았다. 학원 오빠가 나가는 스터디라서 추천받아서 끼게 됬다. 그 스터디는 또 강남에서 오전 스터디이다. 아직 스터디를 만든건 아니지만 토요일 오후에는 또 우리 플스 사람들끼리 하는 스터디를 반장오빠가 주최할 예정이다.
   이번주는 스터디 주제가 TEXT에 관한거라 지금 조금 공부해두고 있다. 클래스라던지, 관련해서 했던 내용들 다시 보고 있는중. 이번주 토요일에 또 세미나도 있어서, 거기에 나오는 주제도 미리 한번 훑어보고 가려고 한다. 그럼 더 내게 남는게 많을 거 같아서.. 아무튼 이로서 앞으로 토요일에는 하루종일 공부모드 +ㅁ+  완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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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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