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4 14 AM 10 : 37 - 아이폰에서 유명한 게임. We Rule을 시작했다... 중독성 강하다 ; 어제 저녁에 계속 폰만 붙들고 있었음..

2010 04 14 - 안드로이드 스터디 하는 날. 오늘 왠지 모르게 기운도 없고 스터디 집중도 안되고.. 발표 다 듣고 나서 어짜피 선릉이니까 언니한테 연락해봤다. 왠지 술도 먹고 싶고, 결국 봤는데 6개월만에 본거였다. 언니랑 있으면 편해서 좋다. 얘기도 많이 했고, 언니가 좀 염장을 많이 지르긴 했지만 ㅎㅎ 덕분에 기분이 괜찮아 진듯

2010 04 16 - 대청소. 동생이 집에 내려가서 혼자 살게 됬다. 그래도 짐은 완전 그대로고, 분명 예전 집보다는 넓은 집인데 짐이 너무 많은듯. 이리저리 가구도 옮겨보고 하면서 청소했고, 결국 컴퓨터 책상은 밖에 내놨다. 배치는 맘에 드는데, 완벽하게 청소하지는 못했다. 혼자살아도 깨끗하게 살아야지..


2010 04 17 - PFG 세미나 갔다왔다. 강남역에서 6번출구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서 보니 플스언니들 ㅎ 또 같이 가다가 커피사고 가는데 보이는 낯익은 뒷모습. 또 플스 사람~ 역시 서로 얘기 안하고 와도, 이런데서 만날수도 있고 좋았다. 세미나는 좋았다. 요즘 이런 세미나, 스터디 가는 것이 참 좋은 거 같다. 같은 분야의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위에 있는 사람의 에너지를 보게되서 좋고, 사람들도 알게되서 좋고 ㅎ 나도 더 열심히 해서 나중엔 나도 발표자가 되 바야겠지. 오늘 신기했던 거. 뒷풀이 갔는데 내가 제일 어리더라. 친구들끼리는 이제 우리 많이 늙었다고 이러는데, 아직 사회에서는 어린나이인가보다 ㅋ

2010 04 18 - 오늘 우리집에서 두탕. 점심때 대학교 친구 한명 와서 집에서 떡볶이 해먹고 드라마보고, 저녁에 고등학교 친구와서 낙지볶음이랑 우동 해먹고 얘기하다 가고, 주말이 완전 빨리갔다.










WRITTEN BY
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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